드디어 샀다. 아이패드 미니 16GB 무적칩이 있어서. 그냥 LTE 버전으로 샀다. 통신사로 가입해서 해지하는 비용이 귀찮고 오히려 기회비용이 높은것 같아서 그냥 애플 홈페이지에서 공기계로 샀다.
그러나 나노심 커팅을 아직 하지 못해서 (이미 검증되었으나..) 3G로 동작은 시켜보지 못했다. 12월4일 구매를 결정하고 애플 스토어에서 주문을 했는데... 주문시 예상 배송은 12월 24일. 즉 오늘 크리스 마스 이브날로 도착 일정이 나왔었다. 그냥 크리스마스 선물로 해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
왠걸.. DHL에서 연락왔다. 배송이 빨라져서 12월21일날 오겠다고. 그날은 집에 없어서 경비실에 맡기라고 했더니, 그건 배송을 의뢰한 쪽 고객센터에 내가 직접 의뢰를 해야한다고 했다. 귀찮아서 그냥 토요일날 가져다 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내손에 들어온것은 결국 12월 22일. ^^
DHL 배송 박스를 뜯어버리니 , 아래와 같이 포장된 아이패드 화이트가 있다. DHL이니 그닥 배송중에
충격을 받는다든지 그런일도 없고. 잘오셨다.
일단 서론이 길다고 배송받은 박스를 개봉.
화이트 컬러는 안테나 부분 (뒷면 상단)과 앞면 윗부분도 하얀색으로 되어 있다. 전에는 검정색이었던것 같은데.. 암튼 한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마음에 든다.
구성품에 이어폰이 없다. 이어폰이 없어!!!! . 그래도 충전기는 들어 있다.
포장은 깔끔하게 잘되어 있는 케이블
유심 잘 넣으라고 핀까지. ㅎㅎㅎ
암튼 오늘은 메리크리스마스 요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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