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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ue Vision for You
산것

LG G6 FullVision

by TVU 2017. 3. 18.

드디어 구입했다. LG G6. FullVision 이라는 Display 마케팅 네이밍으로, 18:9 비율이다.

즉, 수많은 다른 스마트폰들과 다르게 16:9 비율이 아니고, 상하에 추가 픽셀이 들어가서 세로가 더 길어진 (과거LG가 출시했던 21대9 화면 비율의 초컬릿 처럼) 디스플레이 이지만 단말 사이즈는 컴팩트 한것이 특징이다.

 

사람들은 점점 더 큰 화면을 원하고 있기 떄문에 Wide Screen + Good Grip 컨셉이라면 , 짧은 시간내에 21:9 비율의 스마트폰이 등장할지도 모르겠다. 마치 " 넷플릭스폰, CGV폰, 옥수수폰 같은 것들이.."

 

처음부터 전면에 홈버튼이 없었기 때문에, LG로서는 가야할 길을 간것 같다.  특히나 LG는 홈버튼 또는 전원키등의 물리키를 애써 누르지 않아도 노크온 - 손가락으로 화면을 두드리면 짠 바로 스마트폰 화면을 깨울 수 있는 interaction도 있기 때문에 FullVison과 노크온은 찰덕 궁합으로 보인다. 난 노크온이 너무 마음에 든다.

 




Geekbench4를 돌려 보았다. 사실 스마트폰으로 주구장창 음악만 듣는 나로써는 벤치마킹 점수는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Single-Core점수가 높은 것이 더 실제 사용환경에서는 가장 실용적이겠지만...


 


 

GPU쪽 벤치마킹 프로그램도 있어서 GFX를 실행해 보았다. 생각보다 오랜시간동안 Off-Screen으로 계속 측정을 해서 놀랐다. 컴맹인 나로써는 이게 뭐하는 건가 했는데... 결과를 보니, 이분야는 아이폰이 동네대장인듯 했다.

 

어차피 나는 브라우징과 메모, 음악만 듣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게 생각된다. GPU나 CPU성능은 낮춰도 난 괜찮으니,  음악 재생 시간이 더 늘어났으면 좋겠다.

 





 

약간 아쉬운점은, 안드로이드에서 지원하는 멀티윈도우로 유튜브와 SNS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 예를 단톡방에 무슨 글이 올라오는지 확인은 화면이 분할 가능해서 매우 쉬운데, 내가 뭔가 말하고 싶어서 글을 입력할 경우 자판이 아래 이미지와 같이 올라와서 동영상 화면을 가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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