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US NOTE 10.1 2014에디션 투톤 다이어리 케이스 (핑크)

노트 10.1 2014 에디션을 구입했어요. 정품 북커버 케이스는 화이트 하고 블랙뿐이라서, 무엇인가 예쁜것이 필요했어요. 저는 핑크 계열을 좋아해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검색한 VERUS 커버에 눈이 슝슝 갔어요.  그래서 구입. VERUS 투톤 다이어리 케이스라고 불러요.

장점 :  

- 아날로그 느낌이 나는 스티치가 이빠이 , 디자인이 좋아요

- 오토 on/off 모드가 있어서, 커버를 열면 불이 들어오면서 전용 모드가 나와요

 단점 :

- 펜을 뽑기가 어려워요. 

- 커버를 닫고 충전이 안되요. 

 

드디어 집에 주문한 케이스가 도착했어요. 케이스 올때까지 노트 10.1 2014 에디션은 사용하지 않고 아껴두고 있었어요. 플라스틱 같은 투명 케이스에 담긴 이쁜 케이스를 보니 흐믓하네요.덤으로 LCD 보호 필름도 1장 같이 왔어요.

NOTE 10.1 2014에디션의 디자인 컨셉과 비슷하게 케이스 주변도 핑크색 스티치가 들어가 있어요. 뭔가 아나로그 느낌이 나는 것이 마음에 들어요.

이탈리아 장인이 한땀 한땀 바느질해서 만든것 같은 느낌이예요. 

VERUS 로고는 필요없는데 , 잘 보이지 않으닌깐 그냥 쓸려고 했어요.

뒷면에도 스티치가 박음질 한것 같이 한땀 한땀 들어가 있어요. 

 

 

내부에는 문서 같은것을 넣을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업무용으로는 좋을것 같아요.

 

 

케이스 안쪽도 핑크빛 실로, 이쁘것 같아서 좋아요.

 

 

안쪽 밑에도 VERUS가 들어가 있어요

 

 

아뿔사 그런데 새것인데 흠집이 나 있어요. 바로 교환을 신청했어요. 오늘 받은 새것인데 믿기지가 않네요.

 

 

또 하나의 문제가 생겼어요. 펜을 뽑을려고 하면 거의 노트 단말을 빼는 시늉을 하면서  손을 넣어서 펜을 뽑아야해요. 이건 생각하지 못했는데 당황스러워요. 대신 좋은점도 있어요. 자석이 있는것인지.. 케이스를 닫았다가 열면 아래 사진과 같이 달력/날씨/간단 메모 화면이 나와요.  auto on/off 모드라고 부르는것 같아요.

 

 

스티치가 좋아요.

 

 

펜 뽑기 어려운것 같아서 살짝만 넣었어요. 이러다가 잃어버리진 않을까 싶어요.

 

 

또 하나 불편한 점은 충전이예요. 

 

 

커버를 열고 충전해야 해요. 커버를 닫고도 충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